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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에서 생기는 귀지 청결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제거해 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문득 드는 생각 귀안의 귀지 (일명 귓밥)은 제거해도 괜찮은가? 가끔 귀지를 잘못 제거해서 중이염 등 귓속 질환을 유발한다는 뉴스를 본적이 많을 겁니다.

귀지 생기는 이유와 귓밥 제거해야 하는걸까? 

 

 

일단은 귀지가 생기는 이유에 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귀지가 생기는 이유는 외이도에 있는 피지선이랑 이구선에서 분비되어 나오는 지질이랑 단백질 표재 상피층에서 나오는 각질세포들이 떨어져 나오게 되면서 합쳐지면서 귀지가 생성된다고 합니다. 또한 특이하게도 동양인은 건성 귀지, 서양인은 습성 귀지가 나온다고 하네요.

귀지는 인체내부에서 생성되는 것으로 귀안을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생성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건데 제거하면 안 되는 것일까?

귀지는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귀를 기타 이물질로부터 보호하기 때문에 자주 파주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귀지는 일정기간 쌓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외부로 배출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너무 많이 귀지가 귓속 안에 쌓인다면 직접 귀를 파지 말고 가까운 이비인후과 방문하여 귓밥을 제거해 주는 게 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직접 제거해야 한다면 귀제 거제로 귓속 깊은 곳이 아닌 겉 부분의 귀지만 살짝 제거해 주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귀지는 자주 제거할수록 더욱 많이 생성됩니다. 그러므로 목욕 후 아주 살짝 면봉으로 제거해주고 보통 한 달에 1회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절대 자주 귀를 파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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