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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를 치료제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국내 치료제 1호로 정식 승인이 났습니다. 하지만 현재 승인된 렉키로 나주는 우선적으로 중증, 고위험군 환자들에게만 투여 가능한 조건부 승인입니다. 이번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는 세계에서 3번째로 승인난 치료제입니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투약 효과는?

해당 제품은 치료제 승인이 난 2월 5일 오후 2시 이후부터 환자에게 직접 투약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이 바로 치료제의 효과입니다. 얼마나 빨리,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한지에 대한 것입니다.

셀트리온 렉키로나주를 사용할 수 있는 자세한 범위는 고위험군의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18세 이상) 코로나 19 환자입니다. 고위험군의 기준은 60세 이상이며 기저질환 ( 당뇨, 심혈관, 고혈압 등)의 경증환자 투약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 경증환자란 60세 이상의 나이로 기저질환은 가지고 있지만 병의  정도가 가벼운 상태를 말합니다. 중등증환자는 위험도로 봤을 경우 중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는 1kg당 이 약 40㎎을 90분(±15분)간 정맥 주사를 합니다. 즉 성인남성 기준 60kg라고 봤을 때 약물을 투여하는 시간이 약 4일정도가 걸린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런 긴시간을 투여해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치료기간은 평균적으로 3.43일 정도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줄어든 시간만큼 병상확보 및 의료진의 업무 또한 많이 줄어 들어 더 많은 코로나환자를 케어할 수 있데 된다고 합니다. 현재 까지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계속해서 모니터링이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