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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처럼 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경우는 오랜만이죠.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실외에서 활동하면 온몸이 땀으로 젖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한국인은 냄새가 없기로 유명하죠. 땀을 조금 흘린다 해도 크게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면 땀 색깔, 땀냄새가 심해지죠.

노란 땀 색깔, 냄새나는 이유 및 치료방법 알아보기

오늘은 건강의 적신호를 알려주는 노란땀과 땀만 흘리면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이유,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란땀? 땀에 색깔이 보인다 하얀 옷을 입고 땀을 흘렸더니 누렇게 옷이 변색된다?  땀에서 갑자기 노란, 갈색 등의 색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간 기능이 떨어졌을 경우 흘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는 붉은 땀이 흐를 경우는 결핵약에 의해서, 녹색 땀은 손바닥, 발바닥에 담즙이 같이 나오는 것이라 합니다. 보통 땀에서 색이 유관으로 확인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해야 한다고 하네요.

땀냄새 치료방법은?

특히 겨드랑이 부분에서 땀이 흐르면서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암내, 액취증은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세균이나 진균이 물러진 피부 각질층에 작용해 악취를 유발하는것으로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내가 액취증 환자라고 생각되는 경우는 겨드랑이 유독 땀이 잘 차고, 남에게 암내가 난다고 이야기를 듣거나, 평소 귀지가 건조하지 않고 축축한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런 분들은 여름철 자주 씻어주시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어주며 병원에 방문하여 땀 억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