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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원숭이두창이라는 감염병이 나타나면서 세계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숭이두창은 신규바이러스는 아니며 1970년 콩고에서 처음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이후 서아프리카, 중부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나왔지만 요사이 급작스럽게 유럽사이에서 나타나고 있어 주의를 요망하는 중이죠.  감염병이 원숭이 두창이라고 해서 원숭이에 의해 감염된다는 루머가 많이 퍼졌는데 이는 근거없는 내용이며 실제로는 아프리카 지역의 설치류에 전파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잠복기간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코로나규제 완화로 인해서 해외입출국이 자유롭게 되면서 추후 감염사례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질병청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숭이 두창의 감염경로는 상처 나 혈액, 체액 등의 접촉으로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며 기침이나 재채기 등 미발 감염된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의 감염시 초기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잠복기간은 보통 3일이내로 보고 있으며 발열, 근육통 요통, 근육통, 오한 등이 처음에 나타나고 그이후 전신에 발진 현상과 함께 가렴움을 동반한 수포가 올라온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감염의 이유는 동성애?

원숭이두창이 현재 유럽에서 전파되는 이유로 5월 7일 영국에서 나이지리아에 여행한 확진자가 최초 발생 후

영국에서 5월 16일 성소수자 남성 4명 감염된 사례와 포르투갈에서 확진 및 의심 환자 모두 20~40대 남성으로 확진된 14명 중 5명은 HIV에 감염된 20대 젊은 남성(성소수자) 였다는 내용이 확인되면서 원숭이 두창이 동성애를 통해 전파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다수의 사례이지 확실하지는 않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원숭이두창의 치료는 다행히 가능합니다. 백신이나 전용치료제는 없지만 천연두백신을 접종하면 85%이상 감염예방이 가능하고 감염이되었다 하더라도 항바이러스제로 치료가 현재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치명률은 3~6%이지만 의료수준이 높은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본다면 더욱 낮아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감염사례가 나오지 않은만큼  너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