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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리가 오르면서 일반예금통장, 적금통장이 재테크에 인기가 많습니다. 연 이자율이 5~7%까지 높은 상품들이 나오고 있죠. 이런 가운데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인 하락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가입해둔 청약통장 해지가 늘어나고 신규가입 역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주택보유자 청약통장 필요할까?

청약통장이 가장 필요한 1순위는 역시 무주택자입니다. 첫집구매시 청약 1순위로 되니 첫집구매가 목표인 청년, 신혼부부들에게는 경제상황이 어떻다 하더라도 유지하고 있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주택을 이미 보유한 사람들이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었도 되나? 이 부분은 본인의 경제 상황과 추후 기존 주택에 매매 계획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이미 주택매매 계획이 잡혀 있다면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5년 이상이 지나면 17점 만점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전체 만점(84점)에서도 비중이 적지않는데 집 매매 계획이 있으면서 해지해 버리면 점수가 리셋되어 새 주택구매에 불리함으로 적용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공공분양의 경우는 무주택 기간 3년만 유지하면 청약통장 납입금액이나 납입횟수로 당첨자선정하기에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주택매매 계획이 없고 장기보유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개인적으로 지금 금리가 좋은 상태인 만큼 청약을 해지하여 조금 더 높은 금리이자를 받거나 , 주식이나, 펀드등으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 시점에서는 대출을끼고 부동산을 구매하는것은 큰 부담으로 적용되지만 현금으로 안전투자를 하면 높은이익을 볼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또한 보유한 주택이 구매당시 변동금리로 구매하여 높은 이자를 지출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청약을 해지하여 대출금을 일부상환하여 이자를 줄이는것도 방법입니다.주택보유자의 경우 개인의 성향에 따라 청약통장을 유지를 해야 하는것인지 , 아닌지를 잘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