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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세계가 백신접종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장 많은 인도에서 또다른 바이러스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이는 바로 니파 바이러스 입니다. 니파바이러스는 코로나19와 같이 신규바이러스는 아니며 2007년 말레이시아 니파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입니다. 첫 발견된 곳의 이름따서 니파바이러스란 이름 붙었습니다. 니파 역시 박쥐에서 나온

니파바이러스 바이러스의 증상과 감염력은?

 

 

니파 바이러스는 과일박쥐가 주매개체이며, 박쥐가 먹던 과일을 통해서 사람, 동물에게 감염됩니다. 전염력은 코로나보다 강하고, 감염되고 치료를 제때 받지 않으면 치사율이 75%정도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니파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개발은 되지 않았지만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증상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니파 바이러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어지럼증 등 감기증상과 비슷하고 잠복기는 5일~14일정도로 대체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중증으로 가게되면 뇌염을 일으켜서 48시간내에 혼수상태에 빠져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부분이 코로나19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니파바이러스 역시 감염력 또한 높고 의료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인도에서 다시 발생한 부분이 세계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니파바이러스가 섞여서 또다른 변종이 나오게 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의 경험이 있는 만큼 니파 바이러스가 외부로 부터 유입되지 않도록 최대한 방역에 힘써야 할때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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