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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는 않지만 한번 생기면 정말 신경이 쓰이는 곳이 손발톱 무좀입니다. 외관상으로도 보기 싫고 무좀이 생기게 되면 발톱이 두꺼워지면서 쉽게 깨지기까지 합니다. 또한 손, 발톱 무좀은 전염성이 강해서 빠르게 치료 안 해주면 다른 손톱, 발톱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저는 발톱에 무좀에 생기고 나서 약국에서 구매한 풀케어를 사용했었습니다.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효과가 너무 늦게 나타나는 듯하여 SNS에서 반응이 괜찮은 케라셀 네일을 구매해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무색의 액체를 문제가 있는 발톱에 발라주면 됩니다. 5분 안에 마른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액체가 마르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체감적으로는 20분 정도
입니다. 이 제품 또한 자기 전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솔직한 사용후기 _ 개인적 의견입니다.
한 달 반 정도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매일 발랐습니다. 발톱 전체에 윤기가 생기기는 합니다. 다만 발톱 무좀의 진행을 줄여주거나 치료해준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즉 발톱 무좀에 치료효과는 크게 없는듯합니다. 말 그대로 손톱이나 발톱 영양제로만 생각하고 사용하는 게 맞다는 생각을 합니다. 손톱이나 발톱에 생긴 둔탁한 세로줄을 없애 주는데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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