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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간혹 사용하는 어플 중 하나인 소모임 어플에 관하여 설명할까 합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소개팅 어플, 동호회 어플은 위험하니 사용하면 좋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런 만남을 주제로 한 어플로 인하여 오프라인 모임에서 크고 작은 피해 사례가 뉴스에도 보도되었습니다. 저 자신도 이런 어플을 사용할 때 100%로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이런 어플을 사용할 때에는 소개팅, 술자리 등의 만남을 제외한 취미생활과 배움 쪽으로 중점을 둡니다.

 

그러고 나서 하나하나 씩 체크를 하죠 , 정말 동회회 명칭처럼 취미 공유 및, 배움 위주로 하는지 아니면 명칭만 그러하고 뒤풀이에만 중점을 둔 모임인지를 판단합니다. 이렇게까지 알아볼 거면 차라리 배우고 싶은 학원을 다니면 되지 않냐라는 말들을 많이 듣긴 하는데 제기준으로는 사실상 학원이라는 구조는 너무 시간이 빡빡하게 정해져 있어서 회사생활이나, 자영업을 하면서 일정에 꾸준히 맞춰 다니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소모임어플의 경우 그날그날 시간이 맞는 사람끼리 약속을 정해서 클래스를 정할 수 있으니 편한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취미생활을 경험해 보기엔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의 경우 돈을 내고 경험을 쌓아야 하지만 동호회 어플은 관심 있던 분야에 모임이 있을 때 참석해서 부담 없이 내 취향과 맞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을 설정해서 내가 참여하기 편한곳의 모임과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고 만약 내가 원하는 동호회나 클래스가 없을 경우 스스로 방을 개설해서 모임을 주관할 수도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유용한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임을 선택할 때에는 술자리보단 끝나고 차한잔 마시는 티타임이 있는 모임을 선택하시고 ,너무 많은 동호회 회원이 있는 모임보단 20인 안선의 모임방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많은 사람들이 모인 모임방은 활력 넘치고 좋을지 모르겠지만 정작 내가 배우거나 즐길려고 했던 취미생활에 집중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어떤의미인지는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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