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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시작되자마자 정말 급격하게 온도가 상승한 듯합니다. 이제는 봄을 지나서 낮에는 초여름 느낌이 날 정도로 날씨가 덥습니다. 이런 뜨거운 열기에 코로나 바이러스도 조금은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네요. 이렇게 갑자기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음식물 보관입니다. 이런 날씨에 잠깐만 외부에 놓아도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유와 같은 유제품은 더욱 그렇죠. 초중고 학교들이 온라인 개강을 하면 우유 소비가 줄어들어서 마트나, 시장에 가시면 할인된 가격에 우유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싼 가격에 미리 사두었지만 보관날짜를 지키지 못하고 제품이 상해버리면 참으로 속상합니다.

 

오늘은 우유가 상했을 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은 우유가 상하면 우유의 상한냄새 때문에 바로 버리지만 

상한 우유는 생각보다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한 우유 활용방법

1. 반려식물에 활용하기

 

집안에서 작은 식물들을 키우고 계시다면 상한 우유를 활용하여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상한우유와 물을 7:3의 비율로 섞어준 다음 천에 묻혀줍니다.

그 뒤 식물 잎을 닦아내 주면 잎사귀의 광택이 생깁니다.

 

2. 얼룩, 찌든 때 지우는 데 사용

 

하얀 옷에 볼펜이나. 커피물 같은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묻었을 경우 치약을 묻힌뒤에 

상한 우유에 1~2시간 정도 담가 둔 뒤 빨아주시면 지저분한 얼룩을

지울 수 있습니다.

 

 

 

 

3. 피부미용 미백효과에 활용하기

 

우유가 피부미용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상한 우유 역시 

천이나, 화장솜에 묻힌 뒤 피부에 발라주면 트러블이 일어난 곳을 진정시켜주며

피부미백에 도움을 줍니다. 또는 상한 우유를 차갑게 해서 마사지를 해주면

잔주름 제거 효과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사용 후 반드시 깨끗하게 물로 세안을 해주셔야 합니다.

 

 

4. 귀금속 관리에 활용하기

 

 

때가 타기 쉬운 반지나, 목걸이 귀금속을 상한 우유에

잠깐 담가줬다가 닦아주면 마치 새것처럼

깔끔하게 세척이 됩니다.

 

5. 냉장고 탈취제로 활용하기

 

상한 우유는 악취가 나서 냉장고 안에 넣어두면 오히려 냄새가 날 것 같지만

예상외로 우유의 지방성분 때문에 냉장고에서 나는 냄새를 잡는 데는

제격이라고 합니다. 작은 접시에 상한 우유를 넣어두시고 

하루정도 지나면 탈취효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발이나, 소파, 가축을 청소하는데 상한 우유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오늘은 상한우유를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 봤습니다.

하지만 우유는 건강에 좋은 만큼 상하기전에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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