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맥주 활용법 정리

날씨가 더워질수록 시원한 맥주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병맥주 또는 캔맥주를 마시다가 미지근해지면 조금씩 남기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 남은 맥주를 무의미하게 버리는 것보다 실 생활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맥주 활용법은?

 

 

 

조금씩 남은 맥주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금씩 남은 맥주들은 한 병에 모아서 보관해두면 활용할 수 있는 곳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1. 기름때 제거에 활용

 

남은맥주는 싱크대나, 가스레인지, 그릇 등에 남아있는 기름때를 제거해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맥주 안에 들어 있는 알코올 성분이 기름때 제거에 좋기 때문입니다.

 

 

2. 튀김요리, 또는 음식 잡내 제거 활용하기

 

남은 맥주는 튀김요리를 할 때 물과 맥주의 비율을 1:1로 섞은 후 튀김가루를 풀어준 뒤 튀김옷을 만들면

바삭한 식감이 상승합니다. 알코올 성분은 높은 온도에 날아가서 따로 냄새가 남지 않습니다.

 

 

생선같은 비린내를 잡는데 남은 맥주를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생선요리 전 맥주에 10~20분 정도 담가 두거나 요리 시 몇 숟가락을 첨가해 주시면 비린내를 

잡는데 좋습니다.

 

 

3. 화장실 청소에 활용하기

 

많이들 아시는 방법 중 하나일 것입니다. 남은 맥주는 화장실 변기 청소에 아주 유용합니다.

변기에서 나오는 특유의 냄새 및 주변 찌든 때를 제거할 때 남은 맥주를 붓고 10분 정도 후에

물을 내리면 찌든 때와 냄새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욕실 벽면의 청소 때 맥주를 묻혀서

청소해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4. 냉장고 냄새제거

 

남은 맥주는 여름철 다양한 음식물로 인해서 냄새가 나는 냉장고안의 탈취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컵안에 남은 맥주를 부은 뒤 냄장고 안쪽에 넣어두면 특유의 냉장고 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다.

 

5.족욕에 활용하기

 

 

여름철에는 정말 샤워할일이 많고 몸에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됩니다. 이때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방법으로

족욕이 있는데요.여기에 남은맥주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남은맥주를 섞어서

발음 담가서 족욕을 해주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발각질 제거와 노폐물 제거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남은맥주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알아봤습니다. 남은 맥주는 버리지 마시고 꼭 보관해 두셨다가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김빠진 맥주는 맛은 없지만 다양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