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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주위를 둘러보다 보면 한 가지 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정말 안경을 많이 쓰는구나입니다.

렌즈도 많이 나오고, 라식이니 라섹이니 있다 해도 안경을 사용하는 인구수는 크게 감소했다는 것을 많이 못 느낍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안경을 쓰고 있으니깐요. 하두 오래 착용하다 보니 이젠 정말 신체의 일부라고 생각될 정도로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익숙해진 물건들은 더욱 관리를 잘 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잠을 잘 때 도 대충 아무 곳에나 놓아두고 안경을 닦을 때는 옷이나 주의에 보이는 휴지 등으로 대충 하게 되었죠. 하지만 이런 습관들이 안경의 수명을 줄인다고 합니다. 한번 맞추려면 비싼 안경인데 관리에 조금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안경을 닦는 법을 몇 가지 공유합니다.

 1. 안경은 흐르는 물에 닦는다. 보통 외출을 하고 집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안경렌즈 부분에 먼지, 모래등 묻어있어 흐르는 물에 렌즈를 세척하지 않고 닦아낸다면 안경의 흠집이 날 수 있습니다.
2. 안경은 꼭 안경닦이를 사용해 주세요. 휴지나, 일반천, 의류 등은 소재 자체가 거칠어서 렌즈의 흠집을 유발합니다.
3. 안경은 절대 뜨거운 물에 세척하시면 안 됩니다. 안경렌즈에 코팅이 뜨거운 물에 녹아내릴 수 있습니다. 
  안경렌즈의 수명을 줄이는 안 좋은 습관 중 하나이며. 찜질방이나 , 목욕탕 등 뜨거운 습기가 많은 곳에 갈 경우 안경을 케이스에 별도 보관해주세요.

 

 

4. 안경은 비누로 닦지 말아 주세요. 기름기가 묻었을 경우 퐁퐁을 이용해서 닦아 주신 뒤 흐르는 물에 세척해주세요.
5. 항상 안경케이스를 갖고 다니세요. 안경을 아무 곳에나 벗어 둘 경우 외부의 영향으로 부서지거나 흠집이 쉽게 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일상생활 중 안경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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