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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새롭게 시작되는 정책 중 하나가 바로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순환보증금입니다. 자원순환보증금은 전국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패스트푸드점 등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1개당 300원을 테이크아웃하는 고객에게 받는 금액입니다. 

일회용컵 보증금 300원 돌려받는 방법은?

말그대로 보증금이기 때문에 사용한 일회용컵을 사용하고 반환하게 된다면 300원을 다시 돌려받게 됩니다.일회용컵 반환제도인 자원순환보증금을 지원하는 매장이라면 언제든 반납하고 300원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거리에 버려진 일회용컵을 주워서 반환해도 됩니다. 단 모든 일회용컵이 아닌 반드시 반환보증 스티커가 부착된 일회용컵만 반환해야 300원을 받습니다. 이점 꼭 기억하세요. 반환금은 현금, 계좌이체, 모바일앱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일회용컵 보증금 300원  자원순환보증금 우선 실행하는 업체는 어디?

우선적으로 일회용컵 반환은 대형 프렌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먼저 시행됩니다.

이디야 커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카페,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등 제과·제빵점이 포함된다. 또 롯데리아, 맘스터치,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점, 배스킨라빈스, 설빙 등 아이스크림·빙수 판매점, 공차 등 기타 음료 판매점이 우선 적용 대상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 쓰레기가 넘쳐나서 문제인 이때 아주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빈병 100~150원인데 일회용컵은 무려300원 물론 반환보증바코드 스티커가 붙어 있어야 하지만 주워서 간다면 환경도 보호하는 좋은 재테크가 되지 않을까요?

일회용컵 반환 보증금은 6월부터 정식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