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다가 드디어 시원한 비가 한차례 내리고 있는 중입니다. 매년 그랬지만 5월이 되면서 꽃들과 나무에서 생명들이 빠르게 자라나는 게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좋아진 날씨만큼 한국의 경제도 빠르게 회복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5월에 날씨가 좋아지면서 외부로 나가서 꽃구경들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이쁘게 핀 꽃들과 초록색으로 물든 나무들을 보고 있으면 한편으로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좋은것이 있으면 나쁜 것 또한 존재하겠죠? 바로 5월마다 찾아오는 송화가루입니다. 오늘은 5월~6월 사이에 일상생활에 불편함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송화가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송화가루란?
송화가루는 봄철 소나무에서 날려보내는 꽃가루를 의미합니다. 바람을 이용해 수분하는 풍매 화인 소나무는 대량의 꽃가루를 만들어 내어 바람에 날려 보내서 수분을 시도합니다.
원래는 송화가루는 잘못된 표기이며 제대로 된 표기는 송홧가루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송화가루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보편화가 되었습니다.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는?
송화가루가 날리는 시기는 바로 5월 초~6월까지 날리기 시작하는데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잎이 자라고 꽃이 피는 5월 초에 특히 심합니다.
송화가루 예방법은?
송화가루의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 사전에 집안으로 들어오지 5월에는 환기시키는
횟수를 줄입니다.
송화가루는 인체의 무해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에게는 재채기, 콧물, 부종, 피부 가려움 등이
나타 날 수 있으니 집안에 송화가루가 들어오면 물티슈나 청소기로 바로 청소하며
귀가 후에는 샤워를 해서 몸안에 붙어있는 송화가루를 씻어내주는 게 좋습니다.
평상시 이렇게 불편함이 많은 송화가루이지만 송화가루를 이용해서 건강에 좋은 효과
또한 얻을 수 있습니다.
송화가루 효능
송화가루는 음식에 활용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송화가루를 내려앉은 가루를 모아 물에 침전시켜 송진과 독을 제거한 후
면요리나 다식에 첨가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송화가루를 넣으면 음식에서 솔향이 나서 음식의 맛을 더하며, 꿀과 함께 가루를 섞어
먹어도 별미입니다.
이렇게 먹는 송화가루는 인체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빈혈과 고혈압, 숙취, 설사 등에 좋으며 위장 강화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다만 송화가루 역시 꽃가루의 일종으로 꽃가루 알레르기 나 기관지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송화가루가 날리는 시기, 및 예방, 그리고 인체에 미치는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송화가루가 가장 많이 날리는 5월 초에서~말까지는 세차는 다음으로 미루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량 내부에 송화가루가 있을 시 정전기포 1회용 물티슈로 닦아내면 좋습니다.
2022.05.02 - [생활& IT꿀팁/생활꿀팁] - 송화가루와 송진가루 차이점은?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
송화가루와 송진가루 차이점은?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
가끔씩 헷갈리는 송화가루 그리고 송진가루 입니다 .현재 5월에 접어들면서 송화가루가 많이 날리면서 비염등의 알레르기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고생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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