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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시간이 갈수록 날씨는 계속해서 무더워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면서 실내 활동보다는 실외활동이 많이 지게 되는데요. 활동량이 많아지게 되면서 외부에서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할 확률이 커집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께서는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오늘은 외부에서 부상을 당했을 때 생길 수 있는 파상풍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상풍이란?

파상풍은 외부적자극,상처로 인해서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 번식과 함께 생산해내는 신경독소가 신경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동통을 동반한 근육 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보통은 오염된 바닥, 흙, 녹슨 못이나, 쇠등의 외부적 요인해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는 비위생적인 수술이나 동물에 물렸을 경우에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초기증상은?

잠복기는 1일~수개월까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3일~21일 이내에 증상이 발생하고,

상처가 심할수록 잠복기가 짧아집니다.

 

 

초기에는 상처 주위에 국한된 근육 수축 증상

그 이후에는

목과 턱 근육의 수축이 먼저 나타나고 차츰 심해져서

입을 열지 못하거나 삼키지 못하는 등의 마비 증상이 나타나며

더 진행될 경우 오한, 발열을 동반한 전신에 경련 증상으로 넘어간다.

 

파상풍 치료방법은?

 

파상풍 인간 면역글로불린 투여, 적절한 항생제 사용상처부위 배농이나 절제가 필수이며

파상풍은 감염 후 면역이 획득되지 않기 때문에 회복기에 파상풍 백신을 접종을 해야 합니다.

 

이에 파상풍의 경우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TaP, Tdap, Td 예방접종을 통해 디프테리아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상풍 주사 예방 주사 기간

 

 

1) 접종대상 : 모든 영유아

 

2) 접종 시기

생후 2, 4, 6개월에 3회 기초접종

생후 15~18개월과 만 4~6세 때 각각 1회 추가접종

 만 11~12세 때 Tdap 또는 Td 백신으로 1회 접종

 

※ 총 3회의 기초접종과 만 4~6세 추가접종은 DTaP-IPV 혼합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기초접종 시 DTaP-IPV/Hib 혼합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합니다.

 

※ DTaP 단독, DTaP-IPV 또는 DTaP-IPV/Hib 혼합백신으로 기초접종 시에는 동일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성인이 되었을 경우에는 면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0년마다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영유아나, 고령자의 경우 파상풍 치료의 시간도 오래걸리고, 치사율도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파상풍 예방주사를 미리 맞아두는것이 좋으며, 고위험 직업군을 가지신 분들도

꼭 주사를 맞으시는 게 안전을 위해 좋습니다.

 

성인의경우 파상풍 예방주사가격

35000원~40000원정도입니다.

 

만 12세이하 어린이의 경우 국가어린이예방접종 대상으로 파상풍외 16종의 예방주사를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2020년 무료접종 대상 백신(17종)>

 

 

결핵(BCG, 피내용), B형간염(HepB),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파상풍/디프테리아(Td),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Tdap), 폴리오(IPV),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DTaP-IPV),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DTaP-IPV/Hib),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 폐렴구균(PC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수두(VAR),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IJEV), 일본뇌염 약독화 생백신(LJEV), A형간염(HepA),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인플루엔자(IIV)

 

관련문의는 거주하시는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1399),

예방접종관리과(043-719-8397~8399),등에 문의하실수 있습니다.

 

오늘은 파상풍초기증상 및, 치료, 예방접종 주사기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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