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안팎으로는 여전히 어수선하지만 날씨는 그 어느 때보다 좋은 듯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에 다가오는 여름은 작년보다 빠르며, 날씨 또한 작년보다 더욱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에도 계절이 딱 두 개뿐인듯합니다. 여름 , 겨울 이렇게 말이죠. 이렇듯 무더운 날씨가 다가오는 요즘 여름에 음식 먹는 것을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식중독의 위험도 있지만 뉴스에도 여름마다 터지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비브리오패혈증의 증상 및 예방법 주의해야 하는 음식과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비브리오 패혈 균에 감염으로 일어나는 급성 패혈증으로 바닷물 온도가 18도 이상으로 급격히 올라가는
5월에부터 시작되어 여름에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감염경로는?
수온이 높아지는 바다에서 생선이나, 해산물 등을 생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또는 몸 외부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수온이 높아진 바닷물에
들어갔을 경우 감염이될 확률이 높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은?
보통의 비브리오패혈증의 잠복기는 16~24시간 정도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1.복통,급성발열설사를 시작으로 2. 수포가,발진,부종이 일어나며 크게는3. 쇼크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쇼크상태에 빠지면 치사율이 30~50% 이상으로 굉장히 높아지기 때문에 해산물 섭취, 바닷가를 다녀온 후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치료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등의 항생제를 단독 혹은 병합 투여하지만
피부에 괴사조직이 있다면 괴사조직 절제술을 하게 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은?
손 씻기, 개인위생 관리
어패류는 5도 이하의 저온 보관하기
어패류 섭취 시 85도 이상의 가열 이후 완전히 익힌 후 섭취
피부에 상처가 있는 상태라면 바닷물 입수금지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하며, 손질한 도구는 반드시 소독
당뇨병이나, 면역저하 환자, 만성질환자 등은 특별히 주의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능하면 더워지는 여름날에는 생선.조개등의 해산물은 생으로 먹지 말고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익혀 드시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여름철마다 나타나는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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