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더 여름날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기온의 상승과 더불어 이제는 평상시 입고 다니는 복장 또한 예전에 비해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본격적으로 6월이 다가오면 어느 정도 노출이 되는 옷들을 입게 될 텐데요. 이때 고민인 부분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시각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없는 등 쪽에 생기는 여드름! 보통은 등드림이라고 부릅니다.
얼굴 부분에 나는 여드름의 경우는 피부 상태를 매일 거울로 확인 가능하여 관리가 가능하지만 등드름의 경우는 시야의 사각지대 이기에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에 오늘은 일상생활 습관으로 등드름을 없애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등드름, 등 여드름의 이유?
등드름, 등 여드름의 경우 발생하는 이유는 여드름의 이유와 같습니다.
대표적인 발생요인으로 피지 분비 증가, 모낭의 과다각질화,
세균의 집락형성, 염증반응이 있으며 그밖에도 환경적 유전적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등드름, 등 여드름의 경우 평상시 잘못된 샤워 습관에서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샤워하는 습관의 방식만 바꾼다면 개선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등드름, 등 여드름 없애는 법은?

1. 샤워 시 머리부터 감으며, 서서 머리를 감지 말아라.
보통 샤워를 하면서 머리를 숙이지 않고 서서 머리를 감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면 샴푸에서 나오는 린스, 샴푸 성분들이 등 쪽으로 묻어나게 되면서
깨끗이 씻겨지지 않아 등드름을 유발합니다.
샤워 중에는 머리부터 감으며, 샴푸 후 머리를 헹굴 때에는 머리를 숙여서 샴푸와 린스가
등 쪽으로 흐르지 않게 해 주시면 좋습니다.
2. 샤워타월, 샤워볼 관리
보통 샤워를 할 때 거품을 내는 샤워타월과 샤워볼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사용 후 대부분의 물기만 살짝 뺀 체로 걸어두거나, 아무 데나 방치해 두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샤워타월과 샤워볼에 세균 및 곰팡이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추후 사용하시면, 등뿐 아니라, 피부 전체적으로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샤워 후 사용한 샤워타월, 샤워볼 같은 경우는 물기 뺀 후 건조가 잘되는 곳에 말리시거나,
또는 햇빛에 말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3. 피부에 자극을 주는 의류 피하기
그 외에 피부에 자극을 주는 의류 모시, 니트류, 합성섬유로 제작된 의류가 피부에 직접 접촉하게
염증을 일으키고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피부에
자극을 주는 의상을 피하며 여름에는 통풍이 잘되는 의상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개선으로 큰 효과를 보지 못했을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등드름, 등 여드름 없애는 법에 대해 공유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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