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헥헥 거려요 그이유와 해결방법은?

이제 5월 역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6월부터는 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무더위가 더 빨리 찾아오고 오래갈 수 있다 하니 미리 무더위에 대비를 해 두셔야 할 듯합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반려견 가정 역시 강아지가 더위를 먹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셔야 하는 계절입니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체온이 2도 정도 높아서 더위에 많이 약합니다. 오늘은 평상시 강아지를 산책시킬 때 헥헥 거리는 소리를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강아지가 심하게 헥헥거리면 뭔가 불안하시죠 오늘은 그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집안에서는 헥헥거리지 않는데 산책 시 조금만 걷다 보면 강아지가 헥헥 거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반려견 견주 입장에서 강아지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에 대한

걱정이 앞서실 겁니다.

강아지가 헥헥거리는 이유는 여러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상황별 강아지 헥헥거리는 현상

상황 1. 산책 시 강아지가 헥헥거려요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강아지가 헥헥거려요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느끼셨을 상황입니다. 산책이나, 운동 시 헥헥거림은 크게 신경을 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강아지는 사람 신체보다 온도가 2도 정도가 높습니다.

산책과 운동으로 인한 기분 좋은 흥분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산책 이후 잘 쉬게 해 주시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게 해 주시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상황 2. 더위로 인한 헥헥거림

 

특히 초여름부터 가을초까지 온도가 높을 때 강아지들이 집안에 있어도 헥헥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온도가 높아지면서 몸안의 열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강아지의 본능적인

행동 중 하나이므로 크게 걱정을 안 하셔 됩니다.

 

 

★상황 3. 질병으로 인한 헥헥거림

 

운동이나, 산책이 없는 경우, 더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도 평상시에 강아지가 계속해서 헥헥 거린다면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보통은 호흡기 쪽으로 질환이 나타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헥헥 거리는 소리가 평상시와는 달리 가래가 낀 것처럼 쇳소리가 날 경우 호흡기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호흡기 질환의 경우 강아지가 비만일 경우 많이 나타납니다.

또는 산책 이후 장시간 헥헥거린다면 일사병과 심장질환을 의심해주시고

 이때는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수의사의 진단을 받으시는 좋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강아지를 산책시키시는 반려견주인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나 더운 여름 날씨에는 강아지를 이른 아침이나, 해가진 저녁에 산책을 시켜주시는 게 강아지의 건강을

지켜주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반려견이 헥헥거리는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 공유해 봤습니다.

초보 반려견주인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