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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지내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오랜 시간 강아지와 함께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즐거운 일도 많지만 사람보다 짧은 수명 탓에 이별하게 될 때는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 찾아오기도 했었습니다. 한번, 두 번 이별을 겪으면서 다시는 안 키운다고 다짐을 하고서는 계속해서 강아지와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이별을 통한 슬픔보다 함께해서 얻는 기쁨이 더 크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오늘은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강아지 우울증증상과 노견이 되어 나타날 수도 있는 치매 증상에 대해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우울증 증상

 

반려견을 키우면서 가끔 주인들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집 강아지는 참으로 얌전해"

"우리 집 강아지는 잠만 자"

 

키우는 반려견들이 노견이 아닌 이상 잠만 자고, 누워만 있다면 심리적으로 반려견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1. 강아지가 잠만 잔다.

 

강아지는 하루 종일 잠만 잔다면 주인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무기력감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2. 강아지가 자신을 발을 계속해서 핥고 있다.

 

강아지가 자신의 발을 핥는 것은 극심한 스트레스 또는 분리불안 상태에서 나오는 행동입니다.

스스로의 발을 핥음으로써 엔도르핀을 활성화하고 스스로의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행동입니다.

 

 3. 장난감이나, 물건을 찢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

 

갑자기 물건을 찢거나, 말썽을 부린다면 주인을 관심을 자신에게

돌리려는 강아지의 외로울 때 나오는 행동입니다.

또한 예전과는 다르게 주인에게 이빨을 드러낼때도 있습니다.

 

4. 밥을 잘 먹지 않는다.

 

잘 먹던 사료를 잘 먹지 않고 주인이 먹여주거나 지켜보고 있으면

먹는다. 이는 주인을 관심을 유도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5. 대소변을 아무 곳에나 본다.

 

대소변을 평소와는 다르게 아무곳에나 볼 때는 강아지가 심리적으로

불안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 중 하나입니다.

이때 절대 혼내지 말아 주세요.

 

6. 어딘가에 숨는다.

 

주인이 보이지 않는 곳에 혼자 있거나, 구석에 숨어있는 경우 역시 

강아지가 외로움을 많이 느낄 때 하는 행동입니다.

또한 이때는 불러도 주인에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7. 자주 짖거나 울부짖는다.

 

사람도 외로우면 혼자 울 때가 있듯이 강아지도 외로우면 자주 짖거나 울부짖습니다.

 

 

이렇듯 강아지가 우울증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을 합니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 치료하는 방법은?

 

"강아지와 산책을 자주 나가주세요.

산책이 어렵다면 실내에서 강아지 장난감을 이용해 같이 자주 같이 놀아주시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강아지가 노년이 되면서 오는 치매증상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치매증상

1.제자리를 빙글빙글 돈다

치매가 왔을 때 몇시간이고 일정된 장소를 돌거나 같은자리를 돕니다.

 

2.잠을 자지 않는다.

밤이고, 낮이고 깨어 있으며 자주 짖습니다.

 

3.강아지의 이름을 불러도 응답하지 않습니다.

 

 

4.대소변을 가리지 못합니다.

평상시와는 달리 계속해서 실수를 연발합니다.

 

5,식욕이 비정상적으로 늘었다.

식탐이 과하게 생깁니다.

 

6.무기력하고 잠만 자며 어느것에도 흥미를 갖지 못합니다.

 

위와같이 몇가지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방문후 진단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지만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평상시 치매가 빨리오지 않도록 뇌에 자극을 주는 산책을 자주 시켜주시면 좋습니다.

매일 같은 코스보다는 가끔은 새로운 산책로를 강아지에게 소개해 주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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