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가루 보관법 및 유통기한은?

대한민국에서 음식을 만들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료가 바로 고추가루입니다. 국, 찌게, 탕, 김장, 반찬 등 어떤 요리를 해도 안 들어가는 곳이 없습니다.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들에게는 고추가루는 요리할 때 필수입니다. 오늘도 라면을 끓일 때 조금 더 매콤한 맛을 느끼기 위해 고추가루를 한 숟가락 넣었습니다. 이때 갑자기 든 생각이 고추가루 유통기한은? 언제까지 일까 였습니다. 워낙 자주 사용해서 고추가루가 남은 적이 없다 보니 궁금한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히 고추가루의 보관법 및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추가루 보관법은?

 

 

고추가루는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이다 보니 사실상 장기간 보관할 일이 크게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보관을 잘못하게 되면 고추가루에 맛이 달라져서

음식의 맛이 변할 수 있으니 보관하는법에 대해서는 알아두어야 합니다.

 

고추가루는 소분해서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나누어 보관을 합니다.

고춧가루의 경우 밀봉해두지 않으면 산소로 인해서 색이 변색되고 가루가 뭉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맛도 변하게 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장기관 보관을 할 예정이라면 고추가루는 냉동보관을 하는게 가장 좋지만 

냉동고에 여분이 없다면 냉장실과 냉동실에 나누어 보관해도 좋습니다. 

다만 고추가루 사용 시 냉장실에 있는 것을 먼저 사용합니다.

 

 

고추가루 유통기한은?

 

 

고추가루의 유통기한은 대체적으로 1년 정도입니다.

다만 상온에서 보관 시에는 조금 더 기간이 짧아집니다.

고추가루의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보관을 하고 싶다면 반드시 밀폐된 용기와

냉동보관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두면 좋을 듯싶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고추가루 보관법 및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