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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아침을 밥으로 먹는 것보다 빵으로 먹을 때가 좋을 때가 있습니다. 갓 구운 빵을 아침에 사서 먹으면 속이 편하기도 하고 남은 빵은 살짝 구워 토스트 만들어서 우유와 한잔 먹으면 아주 든든합니다. 식빵의 경우 크림이나, 팥은 기타 첨가물이 안 들어 있어서 유통기한이나 보관법에 대해 크게 생각을 안 해봤는데요. 그래도 여름도 다가오니 주의해야 할 것 같아 식빵 보관법 및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식빵의 유통기한은?

 

 

식품의약품 안전처나 한국소비자원에 의하면 식빵의 안전한 유통기간은 

3일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유통기간이 3일이라고 해서 3일만 식빵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상품이 나온 뒤 유통하는 기간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식빵의 경우 보관만 잘한다면  20일 정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이상 보관하셨다가 드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식빵 보관법은?

 

 

식빵의 보관법은 굉장히 쉽습니다.

 

보통의 경우 냉장보관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 방법의 경우 빵의 수분이 날아가서

맛이 푸석해지고 잘못하면 빵에서 냉장고 특유의 냄새가 묻어날 수 있습니다.

식빵의 경우 3~4일 이내에 전부 드시지 못할 것 같으시면

냉동 보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빵 보관 시 냉동보관을 하게 되면 식빵 안에 수분을 잡아줘서 해동 후에 먹어도 빵의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빵 냉동 보관 시에는 랩으로 개별 포장 뒤에 지퍼백에 넣어 냉동을 하시거나

적당량을 덜어내어 한꺼번에 비닐팩에 넣고 보관하셔도 됩니다.

 

 

해동은 상온에 내놓은 뒤 자연해동 한 뒤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먹으면 좋습니다.

냉동보관기간은 20일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그 이상 장기간 보관 후 

드시면 배탈이 날수 도 있다고 합니다.

 

제 경우에는 이보다 더 장기간 보관한 뒤 먹었지만 괜찮았습니다.

개인의 차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식빵 보관법 및 알맞은 식빵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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