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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하던 날씨가 이제는 안정적으로 변해가는 듯합니다. 5월 중순이 지나고 나니 집 앞에 심어 두었던 텃밭에서도 신선한 야채와 채소들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게 눈에 보입니다. 직접 키워서 먹는 것만큼 뿌듯하고 맛있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유기농이라고는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상황은 있습니다. 바로 기생충 및 해충 감염입니다. 예전 50~60년대에는 회충, 요충 등에 감염되는 사례가 국민의 70%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년 구충제를 복용하는 게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요즘은 과거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직접 텃밭에서 재배해서 먹는 가정도 많이 생기고 회와 같이 생으로 먹는 식습관이 많이 생겨서 일 년 1번 정도는 구충제를 복용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충제 알벤다졸 복용법 및 복용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충제 알벤다졸은?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편충, 아메리카 구충, 분선충의 감염 및 이들 혼합감염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구충제 복용시기는?

 

구충제 복용 시기는 봄, 또는 가을이라는 말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추천드리는 시기는 바로 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봄철에는 다양한 해충과 구충들이 활동이 왕성해지며 산란을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봄철에 복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충제 복용법은?

구충제의 경우 약국에서 여러 제 조회사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가격은 1000원 정도이며, 대부분이 알벤다졸 유효성분입니다.

제 경우에는 대웅에서 나온 후리졸정으로 구매했습니다.

대부분의 구충제 복용법은 동일합니다.

 

 

약은 보통 2개가 들어 있으며 복용방법은

1일 1회 알벤다졸로서 400 mg을 복용한 후

완전 박멸을 위하여 7일 뒤, 한 번만 더 이 약으로서 400 mg을 복용하면

좋습니다.

<성인 및 24개월 이상의 소아는 아래의 양을 복용 가능.>

공복에 복용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취침 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임산부나  영아의 경우는 의사 또는 약사와의 상담 이후 복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구충제의 경우 집안의 애완동물을 키우시거나, 엉덩이 부분의 가려움,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충제의 경우 가격적인 부담이 없는 약이기 때문에 예방차원으로 일 년에 1번 온 가족이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 복용전 반드시 주의사항을 숙지해주시고, 약의 부작용이 있는

분들의 경우는 복용을 금하시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후 다른 방법으로 구충 예방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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