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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30도에 육박하는 여름 같은 날이 시작되는 듯합니다. 작년보다 조금 더 빠르게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미 많은 해충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모기, 파리 등 일찍 온 더위에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평상시에 해충 차단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할 듯합니다. 오늘은 해충 중 하나인 송충이에 대해 이야기할까 합니다. 다른 해충들과 달리 송충이 독에 한번 쏘이면 굉장히 간지럽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송충이 활동 시기는?

송충이는 보통 7월 상순부터 8월 하순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계절의 변화로 인해서 요즘은 조금 더 일찍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서 복잡한 시내로 나가는 것보다

숲이나, 산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아진 지금은 주의해야 할 해충 하나입니다.

송충이는 소나무 잎을 갉아먹으면서 소나무에게 큰 피해를 주는 해충입니다.

또한 솔잎에 낳는 알을 개수도 400~600개 이상이라 주기적으로

방역을 해줘서 퇴치해야 합니다.

 

 

송충이가 위험한 이유는?

 

송충이는 보통 소나무 위에서 있다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 사람 몸에 직접적으로 송충이와 접촉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송충이이게 쏘이게 됩니다.

이를 송충이 독이라고 합니다.

송충이 독에게 쏘이면 벌침에 쏘인 것처럼 아프진 않지만 물린 부위가 부어오르면서

간지러움을 유발하고 피부염을 만듭니다.

 

 

송충이 독에 쏘였을 때 행동은?

 

만약 송충이 독에 쏘였다면 쏘인 부위에 송충이 털을 우선적 모두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그 뒤에 쏘인 부위를 비누로 닦아주시면서 흐르는 물로 씻어주셔야 합니다.

그 뒤에 냉찜찔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간지럽다고 손으로 긁으면 피부염이 번지기 때문에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송충이 독에 쏘인 후 2~3일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이 없다면 피부과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송충이 독 예방법은?

송충의 독의 예방법은 산이나 숲이 많은 곳을 가실때는 피부 노출이 없는 의상을 입으시고

나무 밑이나 수풀이 많은 곳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송충이 독에 쏘였을 때 대처방법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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