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날씨만큼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요즘입니다. 여름이 되면서 산, 계곡, 바다 등으로
여행을 다니게 되는데요.
오늘은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하는 풀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풀독이란?
풀독이란 말그대로 풀의 독을 의미합니다.
풀독은 풀잎이 피부 표면에 닿으면서 생기는 반응을 말합니다.
풀독 증상은?
대표적인 풀독 증상은 풀이 닿은피부 표면이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간지러움증가 동반되는 것입니다.
보통 피부가 예민한 사람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풀독이 일어난 자리에 진물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풀독 치료방법은?
풀독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물파스 등의 연고를 바르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치료방법으로
자칫 잘못하면 2차 감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평상시 풀독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10분 안 흐르는 물에 피부를 씻어주세요.
그 뒤 얼음찜 찌를 잠시 해주시면 좋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씻어낼 때비누와 수건을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비누는 알칼리성으로 상처에 자극을 주고 수건으로 닦을 때는 세균 등의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흐르는 물에 씻으신 뒤 자연히 물기가 마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런 조치 이후에도 증상이 낳아지지 않는다면 가까운 피부과 등을 방문해 의사의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야외 활동 이후에는 반드시 입었던 옷을 세탁해 주셔야 합니다.
남아있는 풀의 진이 옷에 묻어 있기 때문입니다.
풀독의 기본 예방방법은 산이나, 계곡 방문 시 긴팔과 운동화 착용으로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겁니다.
오늘은 풀독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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