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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유창하게 읽지 못하거나 철자를 익히고도 쉽게 글자를 쓰지 못하는 학습장애의 한 유형으로 이를 난독증이라고 합니다. 난독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우리나라에서도 5%의 사람들이 있지만 조기진단을 받으면 큰 어려움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의외로 난독증을 앓고 있는 유명인사 및 스타들도 꽤 있습니다.

아인슈타인, 에디슨, 피카소 도 이 난독증을 앓았으며 , 할리우드 배우 톰 쿠르즈, 키아누 리브스, 키아라 나이틀리, 성룡, 톰 홀랜드 또한 난독증 있습니다. 우리나라 배우의 경우는 영화배우 류승범, 조달환 등이 있습니다. 

이런 난독증을 있는 사람들의 경우 우뇌가 많이 발달하여 창의적이며 특히 수리, 예술적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난독증의 증상은 무엇일까요?

 

 

난독증 초기에는  단어를 읽기 , 모음과 자음의 위치를 인지하는 것에 큰 어려움 느끼고 , 말을 어눌하게 하거나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 경우 맞춤법이나 작문의 어려움을 느끼면서 공부의 흥미를 잃고 , 사람 이름 또는 전화번호 또한 기억하지 못하고 이는 사회생활에도 변함없이 증상이 이어집니다.

몇몇의 사람들은 난독증 증상이 있으면 지능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건 전혀 아닙니다. 난독증 증상을 겪는 이들은 말과 듣기 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지능 또한 정상수치를 유지하고 위에 말했듯이 창의성이 높아 어찌 보면 두뇌 활용도가 더 높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오직 문자를 판독하는 기능의 문제만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난독증 테스트 

 

 

  1. 책을 읽을 때 단어를 건너 뛰려 하고 글의 흐름을 놓친다.
  2. 책의 글자를 보고 있으면 머리가 어지럽거나 두통이 생긴다.
  3. 글자보다는 사물이나, 그림으로 상황을 인식하는 게 더 편하다.
  4. 누군가가 책을 읽어주면 이해가 쉽지만 스스로 읽으면 내용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5. 글을 읽는 속도가 또래에 비해 많이 느리다
  6. 대화 도중 상황에 맞는 단어선택의 어려움을 느낀다.
  7. 글을 읽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읽는것에 대한 거부감을 느낀다.
  8. 글을 읽을 때 주위의 작음 소음에도 집중력이 분산되며 짜증이 난다.
  9. 철자를 자주 틀리며 쓰기 능력이 또래에 비해 떨어진다.
  10. 시계를 잘 보지 못한다.

이중에서 3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을 경우 난독증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난독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증상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을 안 하셔 됩니다. 

난독증을 치료하는 약은 없으며 치료의 경우  음운인식 훈련, 체계적인 파닉스 교육, 해독 훈련, 유창성 및 철자 훈련의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계속해서 훈련하면 교정 가능한 증상인 만큼 개선되는 속도가 느리다 하여 혼을 내시면 안 됩니다.

곁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계속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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