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모기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그 배경과 예방방법은?

오늘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 뇌염에 주의보를 알렸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정신없는 이 사이에 일본뇌염이라니 모기가 벌써부터 나오나 봅니다. 올해는 질병과, 바이러스는 정신없는 한 해가 돼가고 있습니다.

3월 24일 제주, 전남 일본뇌염모기가 첫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발령 주의보 또한 2주가 빠르다고 합니다. 환경 문제로 인한 지구의 기후변화가 많은 부분을 바꿔 놓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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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에 감염된 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바이러스 전염병입니다.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고열, 두통, 무기력 혹은 흥분상태 등이 나타나고 병이 진행되면서 중추 신경계가 감염되어 의식장애 경련, 혼수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잠복기의 경우 물리고 나서 5~15일 정도가 지나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보통 일본뇌염에 물려도 99%는 무증상, 또는 가벼운 열 이난 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에게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20~30%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예방 접종 및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접종

일본내염의 경우 250명 1명꼴로 증상이 발현되므로 국가 예방접종 대상이 생후 12개월이상 만12세이하 어린이는  접종을 받아야 하며 전국 보건소,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라고 합니다. 성인의 경우는 면역력이 약하고 모기 노출에 쉬운 분을 접종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성인의 경우 유료접종>

 

모기에 물리지 않는 예방방법

• 야외활동시 긴팔 옷과 긴바지를 입으며 밝은 색 계열의 옷을 입어준다
•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물웅덩이,배수로 사이에 고인물이 없도록 관리해준다
• 피부노출이 되는 옷을 입을 시 모기기피제를 뿌려 최대한 예방한다
• 가정 내 방중 망 등 설치하고 모기기피제를 준비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