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는 동시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사람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살인 진드기입니다. 이 살인진드기의 정식 명칭은 작은 소참진드기로 4월부터 모습을 서서히 드러냅니다.
특히 요새 같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나들이 시 밀폐된 공간보다는 숲, 수목원 등, 풀밭을 방문하실 때 이 살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4월부터 11월 사이에 생기는 살인진드기에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살인진드기 감염경로는?
살인진드기의 감염경로는 야외활동 시 발생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산이나. 풀숲, 논, 반려견, 동물 등에서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집 주변의 풀이 많거나 반려견들을 마당에 풀어서 키우시는 분들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살인진드기 감염 증상은?
살인진드기에 물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보통의 경우 1~2주의 잠복 후 나타납니다
갑작스러운 발열과 피로, 구토 및 설사
기침, 근육통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됩니다.
심하게는 림프절 비대,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 경련, 의식저하, 다발성 장기부전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이를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살인진드기병)이라고 부릅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살인진드기병)은 혈액과 체액으로도 사람 간의 전파도 가능합니다.
살인진드기 예방방법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살인진드기병)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없어서 물리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생활 예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이후 갑작스러운 발열, 이유 없는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서 의사의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숲이나,산등에 갈 때는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지시고,
반팔보다도 긴팔,긴바지등의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되도록 산책을 숲 속에서 하시는 것을 자제해 주시고
반려견에게도 진드기약, 기피제를 꼭 외출 시 뿌려주세요.
외출 후 입었던 옷은 외부에서 잘 털어주시고, 바로 샤워를 하시는 게
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살인진드기병)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한번 감염되면 치사율 또한 10%내외로로 높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계속해서 날씨가 좋아지고 이로인해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살인진드기의 감염되지 않도록 스스로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면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바로 병원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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