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면 병되는 울화병,화병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생활을 하다 보면 정말 황당한 일, 또한 열 받는 일, 억울한 일등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런 일을 당할 때마다 우리는 즉석에서 그 문제를 풀기 위해 이야기 하기보단 대부분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입니다.

즉 속으로 참는 거죠, 예전 어른들 말씀이 참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 라고 하신 게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사실은 너무 참으면 병이 됩니다. 참다 참다 생기는 병! 우리는 이것을 화병, 울화병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이 화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병이란?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열 받는 일을 겪으며 쌓인 화를 삭이지 못해 생긴 몸과 마음의 질병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화병증상은?

화병증상 1

화병은 감정적 요인에서 일어나는 병으로 억울함, 속상함, 분노감들이

쌓여서 자신도 느낄 수 있는 감정인 증오감을 느끼게 합니다.

 

화병증상 2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는 몸에 열이 오르며 특히 심장이

자신에게 들릴 정도로 뛰는 소리가 빨라집니다.

소화불량, 설사 등이 동반되며 만사가 귀찮은 무기력증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화병증상 3

 

우울증 같은 , 불안, 초조, 불면증이 동반되는

신경적인 요인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합니다.

 

 

화병의 경우 이런 증상들이 단기적이지 않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화병의 증상을 개선하지 않고 그대로 둔다면 분노조절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화병의 치료방법은?

 

화병은 정신적으로 오는 과한 스트레스에서 오는 병으로 지친심신을 달래줘야 합니다.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녹차, 허브티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활동적인 취미생활 또한 도움이 됩니다.

재미있게 몸을 사용하는 운동이면 좋습니다.

 

 

마음을 터 놓고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들과 자주 만나서

이야기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위 방법으로 해결이 안될 경우 전문심리상담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화병의 경우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감정표현이 서툰 사람에게 자주 나타나므로 

싫고,좋은것에 대한 자신의 의사표현을

남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조금씩 자신의 의견을 표현 할 줄 알게 되면

화병 또한 서서히 다스려 질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화병의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