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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하루에 소변을 보는 횟수는 얼마나 될까요? 성인의 경우 깨어있는 시간에는 하루 4~6회 정도의 소변을 보며, 잠드는 사이에서는 0~1회 정도의 본다고 합니다. 만약 수분 섭취의 이유가 아닌 평상시  8회 이상의 소변의 보시는 분이라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증상에 대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는 유관으로 확인 가능한 소변을 통해서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소변의 색깔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변 색깔로 보는 건강상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변색깔 건강상태

가끔 소변색깔이 평상시와 다르다면 많은 분들이 불안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특히 평상시와 다르게 소변 색이 짙거나. 너무 얇은 색을 띠면 그렇죠

그럼 소변색깔에 따른 건강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1. 정상적인 소변 색깔-엷은 노란색

정상적인 소변의 경우 엷은 노란색을 띠게 됩니다. 또한 소변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 수분섭취가 과하면 엷은 투명색을 띠며 몸안에 수분을 많이 빠지는 운동이나,

사우나 등을 했을 경우에는 좀 더 진한 주황빛 소변이 나옵니다.

일시적인 것이니 크게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2. 맑고 투명한 소변-신장성 요붕증 주의 및 관찰

평상시 충분한 수분량을 1.5~2리터 정도 물을 마시는데 지속적 갈증이 나며,

적은 수분 섭취에도 맑은 소변이 나온 다면 신장성 요붕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신장성요봉증은 심한 갈증에도 불구하고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농축되지 않은 소변을 보는 상태를 말하며, 대개 소변 농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항이뇨(抗利尿) 호르몬의 생성과 작용 단계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탈수 증상 및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병원의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3. 짙은 갈색(황색) 소변- 간질환 의심

소변의 색상이 짙은 갈색이나 황색을 띠는 경우 간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간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노란색 빛을 띠는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 빌리루빈이 소변 시

같이 배출되어 진한 갈색(황색)의 오줌을 만들어 냅니다. 특정하게 비타민이나, 짠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는데 장기적으로 소변의 색상이 짙어진다면 간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4. 붉은색의 소변-비뇨기질환 의심

일명 혈뇨라고 하는 많은 분들이 경험을 해보시고 증상을 확실히 인지 할 수 있는 대표적 증상 중 하나입니다.

혈뇨는 소변 배출 시 혈액이 같이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다양한 비뇨기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신장, 신우, 요관 등의 출혈이 원인이라면 검붉은 색, 소변, 방광, 요도, 전립선 등의 출혈이 있는 경우,

또는 방광암, 신장암, 전립선암 등 비뇨기 암이 생겼을 때도 혈뇨 볼 수 있으며 고환 쪽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혈뇨는 워낙 다양한 질환이 많으므로 증상 발현 시 반드시 정밀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소변색깔로 간단히 건강을 검진해 보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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