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티세트를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요새는 커피보다 차를 마시는 저에게 딱 맞는 선물이라 너무 고맙고 좋았습니다. ‘오설록’이란 이름은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녹차의 생명력에 대한 감탄의 표현'과 ‘origin of sulloc’, 즉 이곳이 설록차의 고향이란 뜻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위키백과)
제가 받은 제품은 오 땡큐 티 박스입니다. 사실 설 전에 주문한 상품이라고 하는데요. 인기가 많았던 설 선물 세트 인지라 물건 수령하는데 조금 걸렸네요. 일단 겉포장지에 thank you라는 왠지 기분을 업되게 하는 듯합니다.
패키지 뚜껑을 열고 가장 이쁘다고 생각했습니다. 6가지 티박스 색상이 정말 이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선물 받은 입장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편해지는 듯했습니다. 색감 표현이 너무 좋은듯합니다.
총 6가지 종류의 티가 들어 있습니다.
한 상자에 5개의 티백이 들어있고 총 30개의 티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주에서 나온 삼다 영귤 티, 동백꽃 티, 유채&꿀 티, 난꽃향티, 순수 녹차, 꿀 배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모두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 구성이네요 개인적으로 영귤 티와 꿀 배티가 개인적으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받자마자 영귤 티를 마셔보았는데 향이 정말 진하고 상큼합니다. 하지만 티백을 조금 오래 담가 두면 쓴맛이 강하게 느껴지니 3분 이내에 티백을 우려내는 게 좋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든 구성이라 저도 추후에 지인에게 특별한 날 선물로 줄 듯합니다. 조금은 특별한 선물을 원하시는 찾는 분들께는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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